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티븐 킹 (문단 편집) === 영화광 === 영화 비평도 많이 했다. 물론 [[영화 평론가]]마다 각자의 작품 보는 눈이 있으므로 한 영화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기 마련이지만 유독 스티븐 킹의 영화 평론은 주류 평론가들과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 거의 B급 영화 잡학사전이라고 보면 된다. 다시 말해 어디까지나 영화 팬의 입장에서 공포 영화를 '영화'로 인식하고 평론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킹은 미국 B급 호러 문화의 팬으로써 공포 영화를 평론한다. 때문에 영화 팬은 킹이 추천한 공포물을 보고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호러 문화 자체의 팬들은 대부분 킹이 추천한 작품들에 만족을 표한다. 킹이 호평을 준 영화 가운데 평론가들의 평과 어긋났지만 호러 문화의 팬들은 호평에 동의한 작품 몇 개를 예로 들면 《[[이벤트 호라이즌(영화)|이벤트 호라이즌]]》과 《[[왼편 마지막 집]]》, 《[[지퍼스 크리퍼스 시리즈]]》 등이 있다. 지퍼스 크리퍼스의 경우 속편은 킹도 혹평을 내렸고, [[죽음의 무도]]의 2010년판 머릿말에서는 [[사탄의 인형]] 중 처키의 신부 편을 추천했다가 '뻥이야!'라고 낚기도 했다. 하여간 영화에 대한 사랑이 대단해 1986년에는 직접 감독으로 나서, 자신의 단편 <트럭>을 원작으로 한 《맥시멈 오버드라이브》란 영화를 감독했다. 전형적인 B급 영화로, 그냥 스티븐 킹이 B급 영화에 바치는 [[오마주]] 정도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제작비가 꽤 들어간 영화로 거물 제작자인 데노 데라우렌티스가 제작을 했다. 평은 '''소설은 킹이지만 영화는 폰'''([[체스]]에서 [[킹(체스)|킹]]은 왕, [[폰]]은 졸병을 둔 말로 까는 말). 그래도 [[AC/DC]]가 음악을 맡아 음악만은 좋다고 한다. 종종 영화에 배우로도 나오곤 한다. 특히 자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에는 거의 매번 [[카메오]] 출연을 한다. 자신이 감독까지 한 《맥시멈 오버 드라이브》에서 맨 처음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빼려고 인출기에게 쌍욕먹고 어이없어하는 안경쓴 사내로 나왔으며 옴니버스 호러 영화 《크립쇼》[* 여기 한 에피소드에서는 총알 탄 사나이로 알려진 [[레슬리 닐슨]]이 살인을 저지르다가 나중에 똑같이 복수당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총알 탄 사나이 분위기를 생각하다간 한방 먹을 정도로 미친 노인네 연기를 잘 했다.]에서는 <조디 베릴의 외로운 죽음>[* 시골 외딴 집에 홀로 살던 농부 조디 베릴의 집 앞에 어느날 괴이한 운석이 떨어지고, 도시의 과학자에게 거금에 팔 생각에 운석을 주워왔다가 벌어지는 끔찍한 비극을 그렸다. [[히키코모리]]에 대한 풍자라는 해석도 있다.]에서 아예 주인공 조디 베릴을 연기했는데 띨띨하고 순박한 농부를 상당히 탁월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N0ucCc8TfA|직접 보자]]. 그것: 두번째 이야기에서도 출연했는데 작중 은유적으로 자신의 작품 결말부가 구리다며 깠다. 영화 앞에 내용에서도 다른 인물들이 여러차례 깠다. 이밖에도 아마추어 영화인들을 지원 차원에서 아마추어 영화감독이 자신의 단편 소설을 영화화하고자 하면 '''1달러'''[* 북미에서 법적으로 계약이 성립하려면 계약에 참가하는 당사자들이 얻는 이득이 있어야 한다. 이 이득은 반드시 양측에 공평하거나 비슷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사실상 공짜로 무엇인가를 다른 이에게 제공하려는 사람들은 계약을 유효화 시키기 위해 1달러 (혹은 다른 nominal value) 를 받는것을 계약서에 포함시킨다. 이 1달러는 사실 받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다. 상장회사에 많은 주식을 보유한 CEO들이 가끔 1달러 연봉을 받는것도 같은 이유에서다.]에 판권을 넘겨주는 대신, 만들어진 영화는 무조건 킹에게 보내주는 특별한 판권 제도를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방식으로 킹의 작품을 영화화해서 데뷔한 영화감독들을 묶어서 'Dollar Baby'라고 부른다. [[쇼생크 탈출]]과 [[미스트]] 등으로 유명한 프랭크 대러본트 감독도 킹의 단편인 "방안의 여자"를 영화화해서 영화계에 입문했다고 한다. 쇼생크 탈출이나 그린 마일만 생각해서 그렇지 대러본트 감독도 저예산 공포물중 재밌는 작품을 꽤 많이 만들었다. 2편까지 나온 생매장이 대표작. 한국 영화들도 몇 번 평하였는데, 2014년에 《[[설국열차(영화)|설국열차]]》를 [[https://twitter.com/StephenKing/status/491057244055023616|극찬하는 트윗]]을 올렸고 2016년에는 《[[부산행]]》을 [[https://twitter.com/StephenKing/status/804727313120264196|"우와 ㅆ ㅂ 마치 오우삼이 감독한 좀비 아포칼립스 영화 같네요. 워킹 데드가 심심해 보일 정도인데요."라며 극찬하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용석(연니버스)|용석]]을 비판하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는데. 이를 안 용석을 맡은 배우인 [[김의성]]이 영어로 리트윗하기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